로타바이러스, 영유아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로타바이러스는 분변에 오염된 물품이나 음식물, 호흡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주로 어린이집이나 키즈카페와 같이 아이들이 접촉하는 곳에서 전염되기도 합니다.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증상은 주로 4~36개월 연령의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납니다. 신생아는 태반을 통해 전달된 항체로 인해 증상이 경미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위장관염은 특별한 치료법은 없지만 증상을 관리하기 위해 수액보충이나 전해질 교정을 해야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시기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로타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는 예방접종입니다. 2023년 3월 6일부터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되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로써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입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로타바이러스 백신 종류는 로타릭스와 로타텍이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종류
로타릭스 백신은 생후 2개월과 4개월에 각각 1회씩 총 2회의 접종을 실시하며, 로타텍 백신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에 각각 1회씩 총 3회의 접종을 실시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다른 백신과 동시에 접종해도 되기 때문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과 함께 B형 간염 백신이나 폐렴구균 백신 등 다른 예방접종도 함께 접종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의 효과와 중요성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의 영아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접종 후 잠복기는 약 2일정도이며, 접종 후 어린이집이나 보육시설 등에 재입소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예방효과가 높은 백신으로 90% 이상의 효과를 보장하며, 로타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입원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과거에는 유료로 진행되었지만, 2023년 3월 6일부터는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이미 1차 접종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중요한 예방접종입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이 높으므로, 예방접종을 통해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질문 FAQ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어느 시기에 받아야 하나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생후 2~6개월의 영아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위장관염 발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왜 중요한가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 발생을 예방하여 아이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은 영아는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확률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어디서 받을 수 있나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보건소나 전국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기관에 예약을 하거나 접종 일정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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